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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도 바다가 있나요?" 하는 의외의 질문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그럼요 경기도 화성에 국가어항 궁평항과 제부도를 비롯하여 전곡항등이
있음을 알려주면 모두 하나 같이 "맞다! 들어봤다!" 하며 손뼉을 칩니다.
물론 학교수업 시간에 배우셨겠지만 그래도 "경기도에 바다가 있나요?"하는 질문을 받습니다.
우리나라가 3면이 바다인거 모두 알고 있는데 경기도는 내륙 일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경기도 화성의 바다도 소개하고 궁평리마을의 갯벌도 소개하려 합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궁평리마을 연안바다 전경입니다.
궁평리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반도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어촌마을 이면서 농촌마을이
어우러진 고장입니다.
하루 2번씩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며 들어오는 물을 밀물이라 하며 나가는 물은 썰물이라고 합니다.
밀물과 썰물의 시간대는 매일 매일 바뀌기 때문에 서해안으로 바다체험하러 오실때는 꼭 목적지의 물때라는 것을 확인 하셔야 체험에 차질이 없습니다.
썰물때 나타나는 갯벌에서는 다양한 갯벌 생태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썰물때면 갯벌이 드러납니다.
썰물때 갯벌이 드러나면 체험객들은 장화를 신고 호미와 바지락담을 바구니를 들고 드 넓은 갯벌로 들어갑니다.
▲갯벌을 들어가지전에 바다의 하천이라고 하는, 갯벌에 깊게 파인 고랑, 갯골을
건너야 합니다.
갯골을 건너면 드디어 뻘 갯벌이 나오는데 이때부터는 바지락도 캐야하고 갯벌에 빠져서 꼼짝 못하는 장화신은 발도 챙겨야하고, 손과 발이 정말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갯벌에 장화도장도 찍어 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법 바지락을 잡은거 같죠!
▲아빠를 똑 닮은 두아들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딸바보 아빠가 혼신의 힘을 다해 딸을위해 뻘썰매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진정한 가족의 모습 아닐까요?
이렇게 경기도에도 바다가 있고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할 보배와 같은 갯벌도 있습니다.
궁평리마을은 갯벌을 유어장허가를 받아 허가구역을 3등분 하여 해마다 갯벌 체험장을 이동하여 나머지 갯벌은 휴식기를 갖게 하여 갯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바다와 신나게 즐겁게 즐길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 있습니다.
당일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여행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수도권에 위치한 경기도 화성 궁평리마을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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